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오는 11일 개막 앞두고 연습현장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현장에는 배우 김선영과 강타, 차지연과 박은태가 각각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인생에 단 한번의 사랑을 만났지만 가족을 선택하는 프란체스카 역의 김선영과 차지연, 그를 사랑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평생을 기다려주는 로버트를 연기하는 박은태와 강타 등은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김선영-강타, 차지연-박은태 환상적인 호흡은 실제 연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극 중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들 역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유지·박송권, 막공소감 “지방공연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배우 유지, 박송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지와 박송권은 7일 제작사 측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 막공 소감을 전했다. 먼저 유지는 ‘‘노트르담 드 파리’라는 훌륭한 작품을 존경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대단한 댄서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공연 한 회, 한 회가 소중했고 평소 동경해오던 역할이어서 최선을 다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는 관객분들이 계셔서 감사했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일원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이어질 지방 공연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송권은 “‘노트르담 드 파리’가 무사히 끝난 것에 감사하다. ‘노트르담 드 파리’가 송스루 작품이다 .. 더보기
‘웃는남자’ 오늘(7일) 블루스퀘어 1차 티켓 오픈 뮤지컬 ‘웃는 남자’가 9월 5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극장을 옮겨 공연을 이어간다. ‘웃는 남자’의 블루스퀘어 1차 티켓오픈은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7주 간의 짧은 예술의전당 공연 기간이 아쉬웠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웃는 남자’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와 강렬한 스토리,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은 물론 무대미학의 절정을 보여줬다고 극찬 받고 있는 무대 디자인, 조명, 영상 등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뜨거.. 더보기
‘록키호러쇼’ 진태화, 첫공 소감 “처음 만나는 장르와 소재…신나게 즐겨주길” 배우 진태화가 뮤지컬 ‘록키호러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태화는 지난 5일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소심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로 분한 진태화는 엉뚱하면서도 소심한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며 진태화만의 사랑스러운 브래드 탄생을 알렸다. ‘록키호러쇼’는 이제 막 약혼한 커플 자넷과 브래드가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찾으러 가는 길에 갑작스런 폭우를 만나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하룻밤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진태화는 브래드의 범생이 같은 순진한 면모부터 새로운 경험에 눈을 뜬 이후의 엉뚱한 모습까지 능청스런 연기와 무대매너로 캐릭터 맞춤 연기를 선보였다. 진태화는 첫 대극장 뮤지컬 주연 데뷔 무대..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 성료, 지방 투어 나선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특히, 2008년 초연 이래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을 견인한 케이윌, 윤형렬, 마이클 리, 정동하, 윤공주, 서범석,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박송권 등과 뉴캐스트 최재림, 차지연, 유지, 이충주, 고은성, 장지후, 이지수, 이봄소리, 함연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았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누적 관객 130만.. 더보기
이창희, ‘바넘:위대한 쇼맨’ 추가 캐스팅…아모스 스커더 役 배우 이창희가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 합류했다. 6일 제작사 측은 ‘바넘 : 위대한 쇼맨’ (이하 바넘)에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이창희가 추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아모스 스커더는 바넘과 생각의 차이로 갈등을 빚지만 결국 바넘과 함께 ‘지상 최대의 쇼’를 만드는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이다. 특히 이창희는 연습 및 프로필 촬영에 임할 때 당당한 눈빛 연기를 보여 주며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을 보여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창희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풍성한 성량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창희는 작품마다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한 궁합을 선보이며 뮤지컬 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더보기
‘아이언 마스크’ 캐스팅 공개, 장동우·산들·이창섭 등 출연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캐스팅이 공개됐다. 6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이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역은 장동우, 산들, 이창섭이 맡는다. 삼총사가 은퇴한 후 유일하게 왕궁에 남아 왕실 총사대장이 된 달타냥 역에는 서영주와 이건명이 캐스팅됐다. 삼총사의 리더인 아토스 역에는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가 이름을 올렸다. 최낙희와 류창우는 삼총사 은퇴 후 종교에 귀의해 신부가 된 아라미스로 분한다. 삼총사 은퇴 후 부인인 세실을 만나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포르토스 역에는 조남희와 이병준, 김법래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루이의 어머니이자 황후인 앤 역에는 백주연과 김아선, 정명은이 무.. 더보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감성 포스터 공개 ‘애틋’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감성 포스터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극중 인물인 프란체스카와 로버트가 손을 잡고 해질녘 하늘을 바라보는 뒷 모습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무대 미학으로 극찬을 받았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장점을 고스란히 녹인 장면 연출과 색감으로 작품 속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 화려한 캐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