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드윅’ 대만 관객 사로잡다 뮤지컬 ‘헤드윅” 대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지난 7월, 8월 진행된 뮤지컬 ‘헤드윅’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 버전 ‘헤드윅’의 위엄을 보여줬다. 대만 공연의 첫 포문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렸다.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 이하 NTT)에서 총4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타이베이로 무대를 옮긴 ‘헤드윅’은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국립 타이베이 대학 스포츠센터(National Taiwan University Sports Center)에서 총 11회 공연을 마쳤다. 한국 ‘헤드윅’의 저력을 보여준 대만 공연에는 ‘헤드윅’ 역에 배우 오만석과 마이클 리, 정문성이 출연했다. .. 더보기 ‘1446’ 개막 앞두고 무빙포스터 공개 뮤지컬 ‘1446’이 캐릭터별 무빙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번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5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무빙포스터는 배우들이 서로 다른 테마로 자신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각양각색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작품 속 웅장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증폭 시켰으며 관객들에게 개막 전 캐릭터에 대한 추측이나 궁금증을 자극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1446’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이도(李?)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그의 갈등과 고뇌를 녹여낸 작품으로 2017년 성공적인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과 지난 2월 영국워크숍을 마치고 오는 10월 국내 초연 무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뮤지컬.. 더보기 강홍석, ‘엘리자벳’ 출연 확정..루케니 역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측은 4일 “강홍석이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합류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해진 유럽 최고의 뮤지컬.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암살자 ‘루케니’로 분해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이끌어 나간다. ‘루케니’ 역은 황후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다고 주장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고 가는 해설자로 그의 활약에 따라 공연의 완성도가 달라질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 극의 시작을 .. 더보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신재범, 첫공 소감 “진심이 관객에 닿기를” 배우 신재범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신재범은 소속사 측을 통해 “작품 준비를 하면서 그리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김건덕이라는 인물이 겪은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저의 진심이 관객분들에게 닿을 수 있길 그리고 그만큼 더욱 노력하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와MVP를 거머쥐었던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무거운 삶의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기를 야구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의 공감과 큰 사랑을 받았던.. 더보기 우란문화재단, 성수동 시대 막 여는 첫 기획공연 ‘베르나르다 알바’ 우란문화재단은 2018년 10월 동빙고동 프로젝트박스 시야를 떠나 성수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사옥이전과 함께 2019년 3월까지 진행되는 ‘우란문화재단 개관축제 피어나다’에서는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공연/전시 기획 사업인 ‘우란시선’에서는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한다. 원작 희곡은 1936년 창작돼 1945년 아르헨티나에서 초연된 후 수십년 동안 전 세계에서 공연됐으며, 21세기에 들어와 뮤지컬로 각색됐다. 장르를 초월하여 작품에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하는 극작가이자 작곡가로 정평.. 더보기 ‘신유연가’ 메인포스터·프로필 공개 사극 뮤지컬 ‘신유연가’가 4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3일 뮤지컬 ‘신유연가’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파스텔톤의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선택해 남녀 주인공의 연심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커다랗게 떠 있는 둥근 보름달과 월하에 흩날리는 복숭아 꽃(도화)을 삽입해 극 중 민과 도화의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도화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이어가는 이민 역을 맡은 김다현과 이민을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고뇌하는 도화 역 김고운의 작품의 기본 프로필 사진임에도 숨길 수 없는 서정적인 눈빛이 인상적. 도화를 가운데 둔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일 김영기 역의 이정민(보이프렌드), 그리고 영기이 대한 불 같은 사랑을 품은 죽란 역의 송주.. 더보기 김소현, ‘엘리자벳’ 출연..타이틀롤 맡는다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타이틀 롤로 나선다. 31일 소속사 측은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인공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 ‘팬텀’ ‘오페라의 유령’,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는 김소현은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김소현이 분할 엘리자벳 역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황후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온전한 자유를 갈망했던 인물이다. ‘엘리자벳’ 재연 당시 특유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와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김소현은 이번 시즌에서 한층 더 깊고 세밀해진 내면 연기로 작품.. 더보기 ‘디 오리진 오브 러브 투어 인 서울’ 존 카메론 미첼, 10년 만 한국 찾는다 뮤지컬 ‘헤드윅’ 원작자 존 카메론 미첼(John Cameron Mitchell)이 내한한다. 개관 40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과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존 카메론 미첼 콘서트 ‘디 오리진 오브 러브 투어 인 서울'(The Origin of Love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존 카메론 미첼은 이미 지난 2007년과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헤드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역사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014년 미국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해 오리지널 캐스트로서의 위엄을 자랑했다. 존 카메론 미첼이 참여한 브로드웨이 공연은 프레스 티켓조차 구할 수 없을 만큼 역사적인 흥행..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