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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446’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뮤지컬 ‘1446’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서 세종 역을 맡은 정상윤과 박유덕은 강단 있는 표정과 힘 있는 눈빛으로 자신만의 정치를 펼쳐내겠다는 의지를 엿보게 한다.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그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 뒤에 숨겨진 고뇌를 작품 속에 녹여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종 역에 남경주와 고영빈은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과 김보경은 각각 애처롭고 슬픈 눈빛으로 아버지를 먼저 떠나 보내야만 했던 소헌왕후의 캐릭터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어 역사 속에는 없는 가상의 인물로 세종과 대립하며 극이 긴장감을 더하는 전해운 역에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는 .. 더보기
‘랭보’ 캐스팅 공개, 박영수·정동화·손승원·윤소호 등 출연 뮤지컬 ‘랭보’가 오는 10월 23일 TOM 1관에서 개막한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적인 천재시인 랭보 역은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가 맡는다. 랭보는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한 시대를 풍미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영원한 방랑자이자 영원을 찾아 방랑하며 젊은 나이에 삶을 불태웠던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다. 프랑스의 서정시인, 시인의 왕으로 불린 베를렌느 역에는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캐스팅 됐다. 극중 베를렌느는 이미 세상이 인정한 시인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시를 인정하지 못한 ‘랭보’의 시를 보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겨버린 인물이다.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가진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은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연기한다. 극중 들라에는 랭보의 오.. 더보기
[인터뷰YAM #3] 정동화 “관객이 삶의 원동력, 신뢰 깨고 싶지 않다” 배우 정동화가 배우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동화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관객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최근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것은 물론이고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쁜 삶에도 에너지를 잃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정동화는 “관객 덕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달려갈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보다 더 큰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할 때다. 일을 하다보면 지칠 수도 있다. 재미가 없을 때도 있다”며 “그럴 때마다 항상 애정을 가지고 저를 바라봐 주는 관객을 생각한다. 그러면 힘이 된다”고 말했다. 관객 사랑은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랐을 때도 큰 힘을 발휘했다. .. 더보기
[인터뷰YAM #2]정동화, “‘인터뷰’ 보러 오세요” 추천 어려운 이유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인종이 세 번 울리고, 보조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이 유진 킴을 찾아온다. “시작된 건가요? 인터뷰”라는 말과 함께 유진 킴은 싱클레어 고든의 능력을 시험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극’을 받은 싱클레어 고든은 인격에 변화가 생기고, 또 다른 인격과 마주한 유진 킴은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더욱 깊숙이 그를 파고든다. “공연을 하다 보니 싱클레어 고든보다 유진 킴 역할이 연기하기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유진 킴이 짠 판 안에서 노는 거잖아요. 유진 킴은 연기 안에서 또 연기를 해야 하죠. 가끔은 ‘연기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그 경계가 모호할 때가 있어요. 그만큼 연기 잘하는 배우가 유진 킴을 맡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 더보기
[인터뷰YAM #1]‘인터뷰’ 정동화가 찾은 경우의 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사소한 변화가 익숙함에 균열을 가져오고 또 다른 새로움을 창조한다. 뮤지컬 ‘인터뷰’에서 정동화가 이와 같은 역할을 맡았다. 그는 비슷한 캐스팅으로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택한 작품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됐다.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또 다른 남자와 인터뷰를 하며 거짓과 진실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이다.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에는 이건명, 민영기, 김수용, 최영준, 박은석이 캐스팅됐다. 비밀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은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가 맡는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 역에는 김주연, 김수연, 최문정, 박소현이 함께 한다... 더보기
[포토YAM]’아이언 마스크’ 연습실 공개, 라이선스 초연…베일 벗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연습실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아이언 마스크’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연습실 공개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했됐으며 켄, 장동우, 산들, 이창섭, 서영주, 이건명, 김영호, 최낙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언 마스크’는 뮤지컬 ‘삼총사’ 오리지널 제작사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의 최근작으로 지난해 11월 체코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 더보기
‘신유연가’ 캐스팅 공개, 김다현·김고운·이정민·송주희 등 출연 로맨스 사극 뮤지컬 ‘신유연가’가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온다. 2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신유연가’ 캐스팅에서 왕실의 종친이지만 거리에서 건달패처럼 살면서 기구한 목숨을 이어가던 중 도화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민 역에는 김다현이 캐스팅됐다. 운명처럼 다가온 이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왕족과 기생의 신분 차로 이루어질 수 있는 운명 앞에 괴로워하는 장안 제일의 기생 도화 역에는 김고운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서자로 자격지심이 강한 김영기 역은 그룹 보이프렌드 이정민이 연기한다. 도화의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김영기에 대한 사랑으로 우정을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죽란 역으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송주희가 출연한다. 극중 이민의 수하로 단순 무식하지만 민에 대한.. 더보기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매진, 9월 중 1차 라인업 공개 뮤지컬 페스티벌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의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1년 만에 돌아온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 예매는 지난 27일 양일권 한정수량 2,200장으로 3곳의 예매처에서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온 뮤지컬 축제임을 증명했다. 주최측 PL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3회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더할나위 없이 감사하다. 관객들의 성원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 멋지고 풍성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일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대표 뮤지컬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