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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터뷰YAM #2] 신재범 “관객과 배우, 같은 시간 공유하는 것…무대의 매력” 배우 신재범이 무대와 연기의 매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재범은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무대로의 복귀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군대 가기 전에는 ‘이 길이 맞나’ 고민이 많았다. 회의감도 들었다.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것 같아 군대로 도피했다”며 “두 달 정도 있다 보니 연기가 정말 하고 싶어졌다. 무대에 서고 싶었고 연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신재범은 도피처로 선택한 군대에서 무대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는 “입시생들을 위해 공유된 독백 연기 연습 자료를 찾아 프린트해 외웠다. 오늘 대사를 외우면 다음 날 연기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또 시를 쓰기도 하고 노래 가사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른 듯 혼자 눈 감고 상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잊지 못할 추억담을 공개했.. 더보기
[인터뷰YAM #1]‘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신재범의 기특한 성장 * 스포일러가 포함 돼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관객의 ‘혼’을 쏙 빼놓은 배우가 있다. 존재감 제대로 알리고 이름 세 글자를 관객에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고 차기작에도 관심을 두게 한 배우, 바로 신재범이다. 현재 신재범은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이하 너빛속)에서 김건덕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이후 입대를 선택, 제대 후 곧바로 ‘무한동력’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며 뮤지컬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너빛속’은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와 MVP를 모두 품에 안은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야구 뮤지컬이다. 신재범은 극 중 김건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김건덕은 청소.. 더보기
신주협 “‘어쩌면 해피엔딩’ 참여하게 돼 영광…열심히 노력할 것” 배우 신주협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캐스팅 확정을 지으며, 대세 신예의 바람직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주협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 정말 해보고 싶었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작품과 ‘올리버’라는 캐릭터에 욕심이 많이 나는 만큼, 제작진과 선배 배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으로, 2016 초연, 2017년 앵콜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바 있다. 특히 섬세한 이야기와 신선한 소재, 재즈와 클래식을.. 더보기
‘팬텀’ 캐스팅 공개, 임태경·정성화·카이 등 출연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캐스팅에서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은 임태경과 정성화, 카이가 맡는다. 섬세하고 정교한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김순영, 김유진,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그 외에도 마담 카를로타 역에 정영주, 김영주,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윤영석,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박송권, 백형훈, 무슈 숄레 역에 이상준, 최석준이 합류한다. 또한 뮤지컬 ‘팬텀’의 백미로 불리는 발레 씬을 연기할 벨라도바 와 젊은 카리에르 역에는 ‘팬텀’의 모든 시즌 출연을 확정 지은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과.. 더보기
‘엘리자벳’ 옥주현·김소현·신영숙 등 출연,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Das Musical ELISABETH)’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Der Tod)’ 역에 박형식, 정택운과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 민영기, 손준호, 대공비 소피 역에 이소유(이정화), 이태원, 황태자 루돌프 역에 윤소호, 최우혁이 캐스팅 가운데 제작사 측은 13일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사진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여 베스트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황후 엘리자벳의 컨셉 사진에는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원단 재질부터 색상과 디테일한 장식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춰 디자인된 드레스.. 더보기
[포토YAM]세종과 한글 담은 ‘1446’, 세계서도 통할까 뮤지컬 ‘1446’이 본 공연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뮤지컬 ‘144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인사말과 공연 소개, 넘버 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에는 여주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창작진 및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의야기를 그려낸다. 오는 10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이하 ‘1446’ 제작발표회 질의응답이다. # 제작 과정의 어려움 작/연출 김은영 : 방대한..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 한국 상륙, 오는 11월 9일 개막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가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 개막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2014년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 수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개 부분 수상, 드라마 리그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더보기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이지훈부터 전동석까지, 하이터치회 참석 ‘기대’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일본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12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제작사 측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콘서트를 기념해 일본에서 첫 번째 하이터치회의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2018 뮤지컬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날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오후 6시 종료 후에는 배우 전원이 참석하는 ‘하이터치회’를 통해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