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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정욱진·최민우·송나영·홍나현 등 11인 캐스팅 공개 창작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2021 년 2 월 초연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지난 2018 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되어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20 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대를 모은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총 4 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오는 2 월 관객들을 만난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시대,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지박령 ‘옥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웅과 옥희, 그리고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 더보기
'베르나르다 알바' 오는 1월 7일, 티켓 오픈 (재)정동극장은 오는 7일 목요일 브이컴퍼니와 공동제작으로 선보이는 2021년 정동극장 첫 번째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 오픈은 지난 12월 7일에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 발표로 12월 31일로 한 차례 연기 후, 두 번째 연기된 일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2018년 국내 초연한 ‘베르나르다 알바’는 전 좌석 매진 돌풍을 일으키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4관왕(소극장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여자신인상, 음악상)을 차지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3년만의 귀환 무대다. 이번 정동극장 무대는 배우 정영주가 직접 작품의 프로듀서와 출연 배우로 참여해 기대.. 더보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오늘 1월 5일 개막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1월 5일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을 향한 외침을 시작한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늘,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번 시즌 ‘새로운 세상을 향해’라는 문구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공연 계의 밝은 내일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기도 하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계는 일정 연기, 중단과 조기폐막 등 아픈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한달 여 지속되면서 공연장은 객석 간 2자리 띄어 앉기의 운영 지침에 따라 객석의 약 30%만을 판매할 수 있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손실.. 더보기
'베르나르다 알바' 오는 12월 7일, 티켓 오픈 (재)정동극장이 오는 1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브이컴퍼니와 공동제작으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2021년 첫 기획공연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베르나르다 알바'에는 정영주 배우를 비롯 황석정, 이영미, 오소연, 김국희, 전성민, 김히어라, 김환희 초연 배우들과 이소정, 강애심, 한지연, 최유하, 김려원, 임진아, 황한나, 정가희, 이진경, 이상아 배우가 새로 합류한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전 좌석 매진을 일으키며 관객의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뮤지컬상’,‘여우주연상(정영주 배우)’.. 더보기
'위키드' 캐스팅 공개, 옥주현·정선아·손승연·나하나·서경수 등 출연 2021년 2월 강력한 비상을 예고한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12월 티켓 오픈을 앞두고 드디어 캐스팅과 주역 1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키드'는 한국어 초연부터 전 시즌을 이끌어온 오리지널 배우와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배우 등 마법 같은 캐스팅으로 완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여준다. 신비로움과 강렬함을 가진 엘파바,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글린다, 매력적인 로맨틱 히어로 피에로, 에메랄드 시티의 권력을 쥔 마법사와, 모리블 학장을 비롯해 딜라몬드 교수, 네사로즈, 보크, 주역 13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 거대한 세계의 판타지를 드러내며 관객들을 초록 마법에 홀리게 만든다. 한국어 초연 마녀들의 7년 만의 재회 먼저 한국어 초연을 이끈 최초의 엘파바와 .. 더보기
'위키드' 2021년 2월 서울, 5월 부산 개막 확정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제작: 에스앤코) 한국어 공연이 2021년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공연을 확정했다. 2021년의 포문을 열 '위키드'는 지난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이자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부산 초연까지 예정하고 있어 2021년 한 국 공연 시장을 또 한 번 뒤흔들 예정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7년째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키드'가 팬데믹으로 모든 도시의 공연이 멈춘 가운데 현재 예정된 도시는 한국의 서울과 부산뿐이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킬러 콘텐츠로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계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위키드'는 “2021년 맞서 날아오르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더보기
'블랙메리포핀스' 공연사진 공개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요나스’ 버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7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박수 속에 화려하게 막을 올린 ‘블랙메리포핀스’는 100분 동안 숨 쉴 틈 없이 이어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저택 화재사건과 함께 사라진 보모와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블랙메리포핀스’는 기억을 잃은 네 명의 아이들이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WHO’가 아닌 ‘WHY’를 찾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추리극이다. 초연부터 지금까지 직접 극본, 연출, 작곡을 도맡아온 서윤미 연출과 초, 재연 크리에이티브팀이 다치 뭉쳐 선보이는 2020년 ‘블랙메리포핀스’는 그 동안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한데 모아 더..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싱크로율 100%, 캐릭터 사진 공개 기발한 재미와 유쾌함으로 가득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6일(금) 두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젠틀맨스 가이드’의 캐릭터 사진은 극 중 배경 중 하나인 ‘하이허스트’ 성(城) 안에 걸려있는 초상화 액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배우들은 금방이라도 액자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냈다. 제작사 쇼노트는 “모든 배우들이 온 몸을 던지는 모습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초연에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