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고스트' 좌석 띄어앉기 티켓 재오픈 뮤지컬 ‘고스트’의 객석이 10월 6일 첫공연부터 2주간,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른 좌석 띄어앉기제로 운영된다. ‘고스트’ 공연기간의 코로나19 관련 국가 지정 방역 단계는 아직 미정이나 전방위적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연대가 필요한 시기라 판단, 좌석 띄어앉기 운영을 미리 결정했다. 따라서 9월 21일 월요일, 10월 6일부터 10월 18일 공연까지의 기 예약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되며, 9월 23일 수요일에 좌석 띄어앉기 예매로 재오픈된다. ‘좌석 띄어앉기’ 운영으로 강제 취소된 기존 예매자들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선예매할 수 있고, 이 기간 공연을 예매하는 전 구매고객에겐 최대 40% 할인과 ‘고스트 렌티큘러 카드’가 제공된다. 한편, '고스트'는 오는 .. 더보기
‘광주’ 추석 연휴 10월 2일 쇼케이스 온라인 중계 뮤지컬 ‘광주’의 음악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추석 연휴 10월 2일(금) 저녁 7시 네이버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광주’의 역사적인 초연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연출가 고선웅, 작곡가 최우정, 음악감독 이성준 등 작품을 빚어낸 창작진과 함께 박한수 역의 민우혁, 테이, 서은광(비투비), 윤이건 역의 민영기, 김찬호, 정화인 역의 장은아, 정인지, 문수경 역의 정유지, 이봄소리, 최지혜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전, 전체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최종적으로 음악을 점검하는 시츠프로브(Sitzprobe)와 출연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오는 10월 9일 초연을 앞둔 뮤지컬 ‘광주’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 더보기
'블랙메리포핀스' 컨셉사진 공개 심리추리스릴러 장르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캐릭터 컨셉사진이 공개됐다.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진실과 함께 사라져버린 유모와 남겨진 네 남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블랙메리포핀스’는 탄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와 짜여진 퍼즐처럼 꼭 들어맞는 구성,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지난 공백기 동안 작품을 그리워 했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컨셉사진에서 ‘한스’역의 김도빈, 박민성, 이율, ‘헤르만’역의 임준혁, 이해준, 노윤, ‘안나’역의 임찬민, 강혜인, 이지수, ‘요나스’역의 박정원, 최석진, 오승훈, 신주협, ‘메리’역의 임강희, 홍륜희는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한 컷의 .. 더보기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캐스트 공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지난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HOPE’)이 오는 11월 다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 성공을 기록한 작품을 잇는다는 것이 한편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배우라면 욕심낼 수밖에 없는 ‘HOPE’는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재연 소식이 전해지자 ‘HOPE’의 새로운 얼굴이 누구인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마침내 공개된 캐스팅에는 초연부터 함께 해 온 익숙한 얼굴부터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 낼 뉴 캐스트까지 다양하게 포진해 총 14명의 배우들이 ‘HOPE’ 두 번째 시즌에 합류했다. 먼저 단 한 번의 무대로 작품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 '김선영'이 이변 없이 에바 호프 역으로 .. 더보기
‘광주’ 광주 시민 역 비롯한 17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9일 뮤지컬 ‘광주’ 중심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인 광주 시민 역과 극 중 편의대원 역의 배우 17인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극 중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시민군을 포함한 광주 시민 10인과 계엄군 편의대원 7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5·18민주화운동 당시 천인공노할 계엄군의 작태에 분노해 일반 시민에서 스스로 시민군으로 분연히 일어선 김보현, 김은주, 강하나, 허순미, 문경초는 민주주의 수호의 결의를 다짐하는 굳건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정의로운 광주 시민의 면모를 그대로 담아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슬퍼하면서도 단단한 의지를 담은 김민정, 서은지, 김찬종, 박선영, 임상희 역시 5∙18민주화운동의 긴박한 현장에 .. 더보기
'광염소나타' 오는 18일부터 총 13회 공연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송출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지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1차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2차 공연과 함께 드디어 오는 18일부터 전 세계 온라인 실시간 송출 계획을 확정했다. 2차 공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20 대학로 공연관광페스티벌 웰컴대학로 프로그램인 ‘웰컴씨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해외 온라인 실시간 송출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 창작뮤지컬의 힘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더불어 오는 26일 공연은 한국 CGV와 홍콩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뷰잉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얼터콘텐츠로 확장하는 뮤지컬의 새로운 시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한국 뮤지컬콘텐츠를 개발, 제작, 해외 수출하는 글로벌콘텐츠제작사 ㈜신스웨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격 온라인 송출서비스로 제작.. 더보기
'귀환' 생중계 라이브 공연 최초 시도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생중계 전막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금번 공연은, 앞서 지난 6월 재연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실연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대면 공연이 성사되지 못해 6월 10일 진행했던 생중계 공연이, 280만 관람이라는 사상 초유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금 무대 재개를 위해 노력한 '귀환'은,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실제 라이브 생중계 공연을 기획, 단 4회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 침체기가 찾아온 공연계는, 그동안 홍보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던 ‘생중계’를 또 다른 공연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 더보기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오는 11월 19일 두산아트센터 개막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HOPE’)이 오는 11월 19일,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월 초연한 ‘HOPE’는 강남 작가, 김효은 작곡가 콤비의 데뷔작이자 ‘더데빌’,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개성 강한 작품을 선보여 온 알앤디웍스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자랑하던 신진 창작자와 안정적인 제작 기반을 자랑하는 제작사의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작용했다.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싸고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노파 에바 호프의 삶을 그린 ‘HOPE’는 개막과 동시에 쏟아지는 호평 속 평균 객석 점유율 95.8%, 누적 관객 수 3만 4천 명을 기록했다. ‘HOPE’는 원고가 곧 자신이라며, 평생 원고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