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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뜨거운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배우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공연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뜨거운 현장 열기를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극 중 ‘에스메랄다’ 역을 맡은 차지연은 맨 바닥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거나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자유를 사랑하는 정열적인 보헤미안 ‘에스메랄다’ 로 이미 완벽 변신해 관객의 기대를 더한다. 또한, 프롤로 역의 민영기, 페뷔스 역의 최수형, 클로팽 역의 장지후 역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정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더보기
[인터뷰YAM #1]‘6시 퇴근’ 임준혁, 청춘을 노래하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 출근길부터 시작된 “아,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 열심히 일하고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오면 더욱더 바싹 말라가는 입술. “오늘은 꼭 칼퇴 하고 만다”. 다짐해봐도 6시 퇴근은 이미 물 건너간 뒤다. 상사 눈치 보느라, 밀린 업무 처리하느라, ‘칼퇴’의 다짐은 오늘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채 내일의 출근과 인사한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 가슴 속 꿈과 열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를 비롯해 제과 회사 애프터눈 홍보 2팀 전원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 ‘흥’으로 하나가 된다.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 더보기
[인터뷰YAM #2] 임준혁 “강찬, 좋은 동료이자 좋은 친구” 배우 임준혁이 세 작품 연속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강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준혁은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강찬과 ‘베어 더 뮤지컬’, ‘더 픽션’에 이어 ‘6시 퇴근’까지 세 작품 연속 함께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기하다. 사실 뮤지컬 무대에서 동갑인 배우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일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서른 살을 기점으로 연기를 그만두는 분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동갑을 만나면 더 반갑고 빨리 친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준혁은 ‘베어 더 뮤지컬’ 프로필 촬영 당일을 떠올리며 강찬 배우와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나이를 물어봤다. 처음에는 저보다 어리거나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동갑이었다. 동갑이라는 이유만으로 친해진 것 같다. 극 중 서.. 더보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티저 영상 공개…한 편의 멜로 영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5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인 ‘단 한번의 순간’을 배경음악으로 작품 속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맡은 배우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듯한 네 배우와 함께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명대사가 흐르며 마치 한 편의 멜로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하다. 특히, 김선영-박은태 커플, 차지연-강타 커플이 각각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은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오는 진정한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한 편, 찰나의 순간으로 간직될 사랑의 안타까움과 애절함도 느낄 수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 더보기
‘인터뷰’ 9人 캐스팅 완료, 이건명·김수용·최영준 등 출연 뮤지컬 ‘인터뷰’가 원년맴버와 새로운 조합의 배우들로 완벽하게 구성된 9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5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은 배우 이건명, 김수용, 최영준이 맡는다. 작가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은 흩어진 기억의 퍼즐을 맞춰 나가는 인물로 김재범, 김경수, 정동화, 이용규가 캐스팅됐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시니어는 아픔을 간직한 인물이다. 현재 사건의 실마리를 갖고 과거에 머물러 있는 소녀 조안 시니어 역에는 김주연과 김수연이 무대에 오른다. 초연부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인터뷰’ 트레이드 마크가 된 피아니스트 강수영은 이번에도 뛰어난 연주와 전달력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추정화 작?연출과 최고의 콤비를 이뤄온 허수현 ..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9일 개막, 음악으로 힐링 안겨줄까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 된 이번 시즌은 ‘라흐마니노프’만이 가진 강점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한 무대로 찾아온다. 뮤지컬 매니아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폭 넓은 관객층에게 사랑 받는 킬링 포인트로는 ‘음악’, ‘메시지’, ‘뮤지컬과 클래식의 접목’ 세가지가 주목 받는다. 먼저 러시아가 낳은 클래식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밀회’ 등에서 피아니스트 대역.. 더보기
‘웃는남자’ 7월8일 프리뷰 공연 확정..5일 티켓 오픈 뮤지컬 ‘웃는 남자’가 7월 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에 프리뷰 2회 공연을 확정하고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프리뷰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전등급 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인터파크 토핑회원 및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선예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서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든 올해 유일한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자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 더보기
‘맨오브라만차’ 오만석, 막공 소감 “감사하고 뜻깊은 작품”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만석은 지난 3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맨오브라만차’ 공연 무대에 올라 약 2개월 동안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신성모독죄로 끌려온 작가 ‘세르반테스’와 그가 벌이는 즉흥극의 주인공 ‘돈키호테’ 1인 2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오만석은 소속사를 통해 “첫 공연 무대에 올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가장 크다. ‘맨오브라만차’는 저에게도 스스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감사하고도 뜻 깊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마지막 공연까지 꿈을 향해 함께 뜨겁게 달려준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