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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스트', 가장 강력한 엑소시즘 뮤지컬의 탄생 정해진 운명과 신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프리스트’가 3월 24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의 개막을 확정 지었다. 주민진 연출을 필두로 정혜진 작곡 및 음악감독. 그리고 ㈜창작하는공간이 제작에 참여. 웰메이드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주민진 작,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데뷔 13년 차 실력파 배우 주민진이 배우로서가 아닌, 창작자로 관객들을 만나는 첫 작품이다. 실제 ‘신천옹’이라는 필명으로 다수 작품을 집필하고 있는 그는,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프리스트’를 완성했다. ‘프리스트’는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구마 의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강렬한 미장센과 독특한 연출을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련의 사건으로 .. 더보기
2020년 '신과함께_저승편', 조형균, 조성윤, 정원영 등 캐스팅 공개 공연에 이은 영화의 성공까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22일 서울예술단은 '신과함께_저승편'의 캐스팅에서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은 ‘제 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에 빛나는 대세 배우 조형균과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조성윤이, 선량한 망자 김자홍 역은 믿고 보는 배우 정원영과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신상언이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며, 저승차사 강림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차세대 스타 김용한과 강상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염라대왕 역에는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이석준과 초연 때부터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캐릭터를 구현한 금승훈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5년 초연 당시.. 더보기
‘올 아이즈 온 미’ 열정 가득한 공개 오디션 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지난 13, 14일 양일간 개최된 공개 오디션이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올 아이즈 온 미’의 10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 속 치러진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성종완 연출, 김민수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박기태 총괄 프로듀서, 김학묵 책임 프로듀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자유곡과 지정 안무로 오디션에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올 아이즈 온 미’가 힙합 뮤지컬인 만큼, 랩을 준비해 선보이는 등 지원자들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강한 의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정 안무 시간에는 지원자들이 짦은 시간 동안 습득한 안무를 저마다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힙합 뮤지컬다운 파워풀한 안무에 이어 즉흥 안무까지 선보이는 등.. 더보기
'마리 퀴리' 정인지 페어별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마리 퀴리’ 역을 맡은 정인지의 페어별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 측이 작품의 분위기를 오롯이 전하는 콘셉트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마리 퀴리와 안느, 루벤, 피에르의 페어 콘셉트 사진으로, 각 인물들 간의 관계를 압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어 ‘마리 퀴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리 퀴리 역 정인지와 안느 역 김히어라가 함께한 사진에는 한 손에 초를 들고 정인지를 바라보고 있는 김히어라와 시선을 피한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정인지의 표정이 담겨 극 중 라듐으로 인해 미묘한 갈등이 시작되는 마리 퀴리와 안느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서류 뭉치를 품고 무언가 결단을 내린 듯한 표정의 정인지는.. 더보기
새로운 신화, 끝나지 않는 감동 '모차르트!' 대망의 첫 티켓오픈! 10주년 맞은 유럽뮤지컬 열풍의 시초 뮤지컬 ‘모차르트!’(제작 EMK뮤지컬컴퍼니)가 금일(1월 20일)오후 8시 10년 전 가격으로 특별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오픈은 2010년 1월 20일 20시 초연 첫 공연의 감동 그대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증정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10년 전 티켓가격(VIP 13만원부터 A 6만원까지, 10회차에 한해 1/20~4/19까지 적용, 이후 정가 판매, 4/19까지 취소수수료 면제)과 동일한 가격으로 ‘모차르트!’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4월 발표 예정인 2020 ‘모차르트!’의 캐스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EMK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뽑는 2020 드림캐스트 이벤트.. 더보기
황홀한 비주얼 '그림자를 판 사나이', 배우들의 변신과 호연으로 강렬함 완성! 지난 11월 초연한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가 창작 뮤지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소설 ‘페터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은 그림자를 사고 판다는 판타지적 소재를 무대 위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하이글로시로 처리한 바닥, 고정된 벽 대신 이동이 가능한 LED 패널과 초현실주의 작품을 보는 듯한 영상과 조명을 통해 무대 위 배우들의 그림자가 눈에 띄지 않게 했다. 사라진 그림자를 대신해 앙상블들의 화려한 군무로 사전적 의미의 그림자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예술적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새로운 그림자를 완성시켰다. 평단과 관객 모두 이견이 없는 황홀한 비주얼의 눈 호강 뮤지컬로 낙점받은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압도적인 미장센으.. 더보기
‘여명의 눈동자’, 본 공연 기대감 자아내는 연습실 현장 공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이 개막을 단 6일 앞두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지는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연습 현장 스케치 사진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요 배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마이클리, 이경수, 정의제, 한상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23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배우들은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윤여옥 역을 맡은 김지현은 중국 남경 부대의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시간을 보내는 여옥을 온몸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최우리는 여.. 더보기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 4 쇼케이스 성료! 지난 13일, 공연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4의 쇼케이스가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리딩 쇼케이스 형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4는 2019년 4월 공모 후 6편을 선정해 기획·개발 과정을 진행했으며, 10월에 2차 쇼케이스작 2편을 선정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4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아몬드’(극작 이왕혁, 작곡 이진욱, 연출 김태형)와 영국 그라피티 예술가를 소재로 한 ‘뱅크시’(극작 김홍기, 작곡 허수현, 연출 추정화)이다. 쇼케이스 진출작 발표 직후, 두 작품은 극본, 연출, 음악 등 뮤지컬 대표 창작진과 대중적 소재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오후 5시에 진행된 첫 번째 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