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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새로운 흥행 이끌며 오는 2일 종연 지난 11월 첫 선을 보인 알앤디웍스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오는 2일,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긴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소설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하지만 자신의 그림자를 대가로 한 거래라는 서사와 상징을 토대로 할 뿐 캐릭터 구성 및 이야기 전개 방식 등은 무대극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쓰였다. 개막 직후 "기묘한 동화 같은 원작의 분위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다 -인터파크 perup***", "연출과 넘버, 배우들의 연기에 기분 좋게 그림자를 팔고 싶어졌다 -예스24 booby***", "종합예술의 결정체 -네이버 juna0***"와 같이 극적인 미장센으로 ..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캐스팅 공개, 박규원·이해준·정욱진 등 출연 매 시즌 따뜻한 위로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흐마니노프’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가인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시간 속에서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6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이 작품은 2명의 배우가 펼쳐 보이는 밀도 높은 연기와 무대 위에 자리한 제 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가 펼쳐 보이는 하모니가 최고의 백미 꼽히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 더보기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20년 라인업 공개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국내 초연 라이선스 ‘위대한 개츠비’를 비롯해 ‘블루맨 그룹’, 태양의서커스 ‘큐리오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형 작품들의 내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킨 트렌디 장르,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가 지난달 국내 처음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개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2020년에도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 제럴드가 쓴 동명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객석과 무대가 분리되는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공연장에서 벗어나,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한 황금기이자 재즈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된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구분없이 관객과 배우.. 더보기
‘마리 퀴리’ 김소향·리사,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서 라이브 선보여 29일 오전 10시 뮤지컬 ‘마리 퀴리’의 배우 김소향과 리사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 퀴리’에서 마리 퀴리 역을 맡은 김소향과 리사가 출연해 극 중 넘버인 ‘또 다른 이름’과 ‘그댄 내게 별’을 가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향이 가창한 ‘또 다른 이름’은 ‘마리 퀴리’의 1막 엔딩을 장식하는 곡으로 김소향은 라디오 스튜디오가 뮤지컬 무대처럼 느껴질 만큼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감 있는 가창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김창완은 “정말 소리가 살을 뚫고 들어갈 것 같다”며 김소향의 폭발적인 라이브에 감탄했다. 한편 리사는 2막에 포함된 넘버인 ‘그댄 내게 별’을 불렀다. 리사는.. 더보기
'데미안' 포스터와 인물별 프로필 공개 창작 뮤지컬 ‘데미안’이 포스터와 인물별 프로필 사진을 발표했다. ‘데미안’은 오는 3월 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다.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독특한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이 때에 따라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등장인물은 크게 ‘싱클레어’와 ‘데미안’으로 나뉘는 2인극이지만 데미안이 소설 속 다른 인물이 되기도 한다. 크로머, 싱클레어의 아버지, 피스토리우스, 에바 부인 등의 여러 인물이 어떻게 표현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 다른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얼굴을 찾아간다. 대학로 인기작에서의 호연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 더보기
'아티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창작뮤지컬 ‘아티스 ARTIS’가 오는 2월 12일 수요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틴어로 ‘예술, 재능’을 뜻하는 ‘아티스’는 19세기 말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네 명의 예술가들의 재능과 부러움, 질투에 대한 이야기이다.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상처를 주는 천재 작곡가 에릭(김도빈)을 중심으로, 그의 연인 엘로이즈(김히어라), 그를 아끼고 후원하는 파트릭(안창용), 그를 동경하는 작곡가 지망생 마티스(현석준), 네 인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천재 작곡가 ‘에릭’ 역에 캐스팅 된 김도빈은 거침없고 매력적이지만 상처를 안고 있는 에릭으로 분한다.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인 에릭의 연인 ‘엘로이즈’ 역의 .. 더보기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뮤지컬의 진수 보여준 '스위니토드' 무겁고 암울한 현실을 풍자하고,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높은 완성도로 매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스위니토드’가 지난 27일,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3년 만에 돌아온 ‘스위니토드’는 역시 완벽했다.”, “강렬한 개성과 유려한 음악이 어울린 이 작품은 눈과 귀를 잡아 끄는 흡인력을 가졌다.”, “복수와 풍자,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솜씨가 기가 막히다.”, “풍자 요소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희열까지 작용한다.” 등의 평단의 호평을 받은 ‘스위니토드’는 이번 시즌 신춘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에릭 셰펴 연출과 폴 드푸 무대 디자이너, 그리고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웰메이드(well-made) 스릴러극을 탄생시켰다. ‘스위니토드’ 역의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더보기
동심을 자극하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앨빈', 이창용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앨빈 켈비’ 역의 이창용이 지난 23일(목) 이번 시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자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메시지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초연부터 총 네 번의 시즌을 함께 하며 역대 모든 ‘토마스’와 최고의 케미(Chemistry)를 선보인 이창용은 작품의 워크숍부터 참여해 캐릭터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이해로 ‘완성형 앨빈’을 만들어냈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 이창용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목소리와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토마스’와 관객들의 마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