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6인 6색 개성 뚜렷한 캐스팅 공개
뮤지컬 ‘데미안’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독특한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이 때에 따라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테레즈 라캥’, ‘난설’ 등 대학로 인기작에서의 호연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정인지, 뮤지컬 ‘리틀잭’, ‘광염소나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전설의 리틀 농구단’, ‘홀연했던 사나이’ 등 수많은 창작 뮤지컬에 참여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유승현,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는 극의 중심을 잡는 하루미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에서는 갈등의 기폭제가 되는 마르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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