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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금란방’ 캐스팅 공개, 김건혜·김백현·최정수 등 출연 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가무극 ‘금란방’이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예술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 유쾌한 희극 한 편을 선보인다. 창작가무극 ‘금란방’은 서울예술단이 2000년 ‘대박’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희극으로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정통 코미디 작품”이라고 밝혔다. ‘금란방’은 왁자지껄한 소동 속에 허를 찔러 시대를 풍자하는 전형적인 몰리에르식의 희극을 표방한다. 이야기는 총 3개의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 중 ‘매화 장옷’의 분실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촘촘한 갈등 구조로 이어나간다.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 모든 것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그곳! ‘금란방(金亂房)’에서 펼쳐지는 유쾌.. 더보기
최서연·양지원·이윤하, 알앤디웍스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최서연, 양지원, 이윤하가 알앤디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제작사 측은 “공연 제작 및 뮤지컬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 중인 알앤디웍스(대표 오훈식)가 배우 최서연, 양지원, 이윤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최서연은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음반 발매, TV 드라마, 영화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햄릿’에서 오필리어로 분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듬해에는 tvN 드라마 ‘마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그날들’에서 신분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에 이름을 올린 최서연은 풍성한 감성 표현과 맑은 음색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양지원은 올 한.. 더보기
‘마리퀴리’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뮤지컬 ‘마리 퀴리’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역사적인 초연 무대에 오를 배우 김소향, 임강희, 박영수, 조풍래, 김히어라, 김아영, 장민수, 이아름솔의 첫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대본 리딩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 모두 모여 인사와 안부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곧 극 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이에 ‘마리 퀴리’의 연출과 극작을 맡은 김현우 연출과 천세은 작가는 “‘마리 퀴리’가 초연인만큼 연습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보자”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의지와 열정을 피력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 더보기
[얌, Talk] ‘1446’ 박유덕, 만인을 품은 케미 요정 배우 박유덕이 케미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극을 풍성하게 다듬어 나갔다. 박유덕은 지난달 5일 개막한 뮤지컬 ‘1446’에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에 근간을 두고 창의와 혁신을 구현했던 세종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 내 사람, 같이 있어 행복하다 장영실과 만난 순간 세종으로 분한 박유덕의 매력은 배가 된다. 케미가 폭발한다. 세종과 장영실의 첫 만남은 무겁고 답답하게 짓눌렀던 가슴을 잠시나마 ‘뻥’ 뚫리게 한다. 유쾌함을 넘어 흐뭇함.. 더보기
‘파가니니’ 캐스팅 공개, KoN(콘)·김경수·박규원 등 출연 뮤지컬 ‘파가니니’ 캐스팅이 공개됐다. 30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은 천재 아티스트이자 가장 뜨겁게 살다간 남자 파가니니 역에는 KoN(콘)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기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찾아내 처벌 하는 임무를 가진 기사단 루치오 아모스 역에는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수가 캐스팅됐다. 파가니니의 안식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모두 건 그의 하나뿐인 아들 아킬레 역에는 박규원과 유승현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파가니니의 재산과 재능까지 빼앗으려 하는 콜랭 보네르 역에는 서승원과 이준혁이 더블 캐스팅 됐다. 마지막으로 콜랭 보네르의 약혼자이자 오페라 가수 지망생 샬롯 드 베르니에.. 더보기
‘미드나잇’ 오늘(30일) 프리뷰 티켓 오픈 뮤지컬 ‘미드나잇’ 프리뷰 티켓이 30일 오픈된다. 30일 오픈 되는 ‘미드나잇’ 프리뷰 티켓은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8회에 한해 판매되며,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예스 24 (http://ticket.yes24.com/),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프리뷰 할인 40% 혜택을 통해 누구보다 먼저 ‘미드나잇’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미드나잇’은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이색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단숨에 뮤지컬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다.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극작가 엘친(Elchin)의 희곡 ‘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뮤지컬 ‘쓰루더도어’와 ‘투모로우 모닝’의 작곡가 로렌스.. 더보기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고상호, 막공 소감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공연을 마무리했다. 고상호는 지난 2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진행된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르며 3개월 동안 이어진 총 108회의 대장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 역을 맡아 엠마와의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 과정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고상호는 매 공연마다 그만의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는 물론 진정성 가득한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극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항상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상호는 소속사를 통해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할 때 연습을 시작했는데, 이제 추운 날씨를 바라보며 공연이 끝.. 더보기
‘1446’ 오는 31일 마지막 티켓 오픈 “특별 마티네 추가” 뮤지컬 ‘1446’이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1446’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11월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12월 2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특히 마티네 공연에 대한 끊임 없는 성원에 힘 입어 11월 22일과 28일 특별 마티네 회차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티켓 오픈 당일 최대 60% 마지막 티켓오픈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며 그 안에서 우리가 몰랐던 인간 세종의 고뇌와 갈등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폭 넓은 사랑을 받으며 오늘 날 모두가 꼭 봐야 할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극 중 소헌왕후로 열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보경이 KBS1 ‘천상의 컬렉션’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