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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개막 D-10, 연습 현장 공개 ‘구슬땀’ 개막을 열흘 앞둔 뮤지컬 ‘삼총사’ 배우들의 열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6일 뮤지컬 ‘삼총사’은 개막을 10일 앞두고 연습에 몰입 중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공연 중 소품으로 등장하는 칼을 한 곳에 모으고 웃음 띤 얼굴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어 무대 못지않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작품 특유의 유쾌함까지 느껴진다. ‘삼총사’ 초연 흥행을 이끌어낸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은 연습에 열중해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유준상은 극 중 배역인 ‘아토스’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 열.. 더보기
‘시카고’ 캐스팅 공개, 최정원·박칼린·아이비 등 출연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관록의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 박칼린이 캐스팅됐다.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가 무대에 오른다. 빌리 플린 역은 남경주, 안재욱가 분한다.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김영주가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된 이후 18년 동안 13번의 시즌을 거쳐 누적합계 961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22일 1000회 공연을 맞는다. 이번 시즌은 6년 만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며 자체검열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기간 이 작품을 .. 더보기
HJ컬쳐, ‘파가니니’ 전 배역 오디션… 예술가 삶 다룬 뮤지컬 선보인다 뮤지컬 ‘파가니니’의 전 배역 오디션이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 된다. ‘파가니니’는 2018년 대전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작품으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 장소영 팀장은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자체제작시리즈를 더욱 확장하고 대전예술의전당 제작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라흐마니노프’ 등 예술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온 HJ컬쳐와 손 잡고 공동으로 제작하는 공연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산 재능이라 불리는 최초의 비르투오소 파가니니의 삶과 예술에 대한 신념을 담아 낼 예정이다.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의 아들 아킬레스.. 더보기
‘맨 오브 라만차’ 1차 티켓 오픈…예매 순위 1위 ‘명작의 귀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과 예스 24 티켓을 통해 판매된 ‘맨 오브 라만차’는 전 예매처에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27일 오후 3시 기준)를 석권했다. 특히 모든 예매처에서 40%에 육박하는 티켓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그의 시종인 산초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세상적인 시선으로 볼 때 우스꽝스러운 기행을 벌이는 이들은 주변 인물들의 조롱을 받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특유의 진실함과 용기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2018년 .. 더보기
‘맨오브라만차’ 캐스팅 공개, 오만석·홍광호·윤공주·최수진 등 출연 ‘맨 오브 라만차’ 캐스팅 공개됐다. 오는 4월 한국 관객을 찾는 ‘맨 오브 라만차’ 캐스팅에서 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 역에는 배우 오만석과 홍광호가 캐스팅됐다.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윤공주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최수진이 무대에 오른다. 돈키호테의 시종이자 영원한 조력자 산초 역에는 이훈진과 김호영이 분한다 카리스마 있는 도지사와 친절한 여관주인 역은 문종원, 김대종이 연기한다. 돈키호테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거울의 기사로 나타나는 까라스코 역할은 이창희가 맡는다.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맨 오브 라만차’는 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에서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 더보기
‘신과함께-저승편’ 홍보 사진 공개, ‘만찢남’이 나타났다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신과함께_저승편’은 예매 사이트에서 각각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인터파크), 공연 부문 예매율 1위(예스24)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무대 언어로 구현시킨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은 지난 2015년 초연 객석점유율 99%, 2017년 재연 객석점유율 99.7%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8년 다시 돌아온 ‘신과함께_저승편’은 죽음 이후 49일 동안의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해야하는 망자 김자홍과 그를 변호하는 진기한 변호사의 이야기와 저승행 열차에서 탈.. 더보기
‘더 라스트 키스’, 발렌타인데이 맞아 스페셜 이벤트 진행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가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더 라스트 키스’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는 발렌타인데이 당일 2회차 공연에 한해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직접 추첨한 3명의 관객에게 극중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가 사랑의 증표로 나눠 끼는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되리(In Liebe vereint bis in den Tod)’라는 문구가 각인된 커플링 세트 한 쌍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특히 관객에게 증정되는 반지는 극 중 배우들이 소품으로 사용하는 반지와 같은 제품으로 ‘더 라스트 키스’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극장을 찾은 연인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라스트 키스’는 이번 시즌 섬세한 드라마와 치명적인 선율과 함께.. 더보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진태화, 막공 소감 “매 공연 너무나 소중했다” 배우 진태화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태화가 지난 27일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쳤다.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 주연 작에도 합격 점을 받았다. 지난 10월 개막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 백석과 자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진태화는 시인 ‘백석’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석’으로 분한 진태화는 캐릭터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애절한 감성을 담은 넘버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017년 한국 초연의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여리고 순수한 동생 ‘뤼시앙’역을 통해 순수한 목소리로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