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벤허’ 캐스팅 공개, 카이·한지상·박민성 등 출연 뮤지컬 ‘벤허’의 화려한 배우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벤허’는 2017년 초연 당시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드라마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빚어낸 뮤지컬 ‘벤허’는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포함한 11개 부문.. 더보기 ‘더 캐슬’ 개막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더 캐슬’이 오는 4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더 캐슬’ 캐릭터 포스터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 그리고 두려움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배우들의 표정과 극 중 대사를 통해 표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사인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뮤지컬 ‘더 캐슬’의 모든 캐릭터를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엿볼 수 있다. 그런 작품의 색깔을 캐릭터 포스터에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호텔 캐슬의 소유주인 ‘하워드 홈즈’는 인간성을 상실한 살인마로, 내면이 잔인함으로 가득 차 있지만 캐슬을 처음 찾은 손님들에게는 선한 얼굴과 따뜻한 목소리, 친절한 태도로 호감을 산다. ‘하워드 홈즈’ 역의 김재범, 최재웅, 에녹, 정상윤은 오직 눈빛만으로 ‘홈즈’.. 더보기 ‘록키호러쇼’ 돌아온다..4월 캐스팅 공개 뮤지컬 ‘록키호러쇼'(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록키호러쇼’는 2001년 국내 초연 이후 2009년까지 공연됐으며, 이후 2017년 알앤디웍스에서 새롭게 제작을 맡아 약 9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그동안 국내 공연계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컬트 뮤지컬로 색다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록키호러쇼’는 기존의 보편적인 정서와 질서에 반하는 컬트 작품의 기조는 잃지 않으면서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춤과 노래로 유쾌함을 더해 낯선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거부감을 덜었다. ‘록키호러쇼’는 자넷과 브래드가 우연히 프랑큰 퍼터의 성을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 자동차 고장으로 고립된 .. 더보기 ‘미아 파밀리아’ 캐스팅 공개, 박영수·김도빈·조풍래 등 출연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이하 )가 초연 이후 만 5년 만에 관객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홍컴퍼니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 파밀리아’ 초연 당시 기획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던 프로듀서의 인연으로 5년 만에 새 프로덕션의 보금자리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2013년 말 초연 당시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신선한 형식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개막과 동시에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열광적 마니아를 형성했으며, 초연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의 좌충우돌을 그린 ‘.. 더보기 ‘여명의 눈동자’ 박민성, 최대치 役..인생캐릭터 만났다 배우 박민성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중국 남경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역을 맡은 박민성은 무대 위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며 열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민성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틱한 넘버들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로 최대치 캐릭터를 완성해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굳은 신념을 지닌 ‘최대치’를 표현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여옥’과 ‘대운’을 지키고자 하는 한 남자이자 가장으로서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박민성은 뮤지컬 .. 더보기 ‘HOPE’ 개막 전 토크콘서트 성료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토크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3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된 ‘HOPE’ 토크 콘서트는 ‘당신의 호프는 무엇인가요?’라는 부제와 함께 작품의 제작과정부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HOPE’로 데뷔한 신진 크리에이터 강남 작가와 김효은 작곡가를 비롯해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은 차지연과 K역의 조형균이 참석했으며 행사의 진행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사전 SNS를 통해 접수된 관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카프카 유작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재구성된 스토리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넘버의 특징을 묻는 질문이 뒤를 이었다. .. 더보기 ‘HOPE’ 김선영?차지연, 추가 포스터 공개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2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추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월 초연한 ‘HOPE’는 예술공연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이자 신진 크리에이터 강남 작가와 김효은 작곡가의 데뷔작이다. 표면적으로는 사후(死後) 재조명된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30년 간의 재판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78세 노파의 긴 싸움에 사람들은 원고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작품의 실상은 평생 원고를 지키며 살아온 노파 ‘에바 호프’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좇는다. 전쟁으로 인한 상실과 고통, 인생의 수 많은 선택 사이에서 후회하고 좌절한 호프는 자신의 삶을 방치한 채 살아간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민우혁, 첫공 소감 “기립 박수에 감동..남은 공연도 최선 다할 것”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타이틀롤인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민우혁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 속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 촘촘한 캐릭터 해석력을 기반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벤허’ 등 대형작에서 활약한 민우혁은 그간 다채로운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극 중 선량하고 확고한 신념을 품은 의사 ‘지킬’과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하이드’ 역을 맡은 민우혁은 모든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쏟아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1인 2역이 아닌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연기하듯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성을 표현해 눈..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