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 소식 연극열전10 3번째 작품 <킬롤로지> 9월 27일 개막… 캐스팅 공개 알란 役 김수현∙이상홍∙최영준폴 役 임주환∙이동하∙김경남데이비 役 최석진∙안지환∙안동구 110편의 공연으로 200만 관객과 함께한 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 세 번째 작품 가 오는 9월 27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관객 투표로 선정된 [연극열전10] 라인업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영국 극작가 게리 오웬(Gary Owen)의 대표작으로, 2017년 영국 초연 당시 시의성 강한 소재와 독특한 형식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연극 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Laurence Olivier Award)’ 협력극장 작품상, ‘웨일스 시어터 어워드(Wales Theatre Awards)’ 극작상과 최고 남자 배우.. 더보기
- 소식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캐스팅 공개… 문소리·서재희·이현우·강승호·이석준 출연 지난 28일 메인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공연 개막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은 연극가 프리뷰 티켓 오픈 공지와 더불어 화려한 출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는 2020년 미국 공연계 시상식을 수놓은 화제작으로 내면의 고독함을 소중히 여기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아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예일대 교수 ‘벨라’, 똑똑하고 야심 차지만 어딘가 알 수 없는 학생 ‘크리스토퍼’ 두 인물이 문학에 대한 열정과 애증,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고독함, 누군가와 유대하고 싶어 하는 욕구, 더 나아가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할 계획을 세우는 예일대 영문학부 교수 ‘벨라’ 역에는 배우 문소리, 서재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세자매’, 드라마 ‘퀸메이커.. 더보기
- 소식 더 강렬하고 더 묵직하게… 대학로로 돌아온 <빵야>, 성황리에 개막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8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다시 돌아온 연극 가 성공적으로 개막 첫 주 공연을 마치며 명작의 귀환을 알렸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에 초연 당시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신∙구 조화가 더해지며, 초연을 사랑한 관객들과 작품을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예술성을 갖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연극 는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열연, 한국 현대사를 다루는 무거운 소재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적절한 웃음 포인트,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선사하며, 개막 첫 주 공연 내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공연 종료 후에 진행되는 커튼콜뿐만 아니라 1막을 마치고 인터미션이 시작되는 순간.. 더보기
인터뷰
[인터뷰YAM #2]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김주호, 아버지와 아들 그 관계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표도르 까라마조프는 욕망에 충실한 사람이다. 그리고 첫 등장부터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계속 버티었고 아들들의 마음까지 알게 되었다. 그는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YAM : 김주호 배우가 생각하는 표도르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인가요. “거대한 물음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표도르라는 인물은 “왜 욕망과 방탕한 삶을 살았으며, 자기 자식들에게 아픔, 상처, 고통을 주는가”에 대해 초반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계속 고민을 하다가 번뜩 드는 생각이 “표도르는 그 자체인가?” 싶었죠. “이런 사람이 있으니 너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 같은 존재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텍스트 적으로 드미트리는 살인 충동, 이반은 살인교사, 알료샤는 방관적 살인, 스메르쟈코프는 ..
더보기포토YAM :
- [현장이YAM]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지난 7월 2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이해준, 김성식, 박민성, 서영택, 노윤, 서지영, 리사 배우를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베르사유의 장미'은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야만 했던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프랑스 혁명 격변기에 피어난 비극적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또한, 듣는 이의 심장을 박동하게 만드는 선율은 물론, 자유, 사랑, 평등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가사에 담아 작품에 대한 기.. 더보기
- [현장이YAM]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프레스콜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4월은 너의 거짓말' 프레스콜이 지난 7월 4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윤소호, 김희재,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배우를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만화를 원작으로,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간다는 청춘 스토리물이다. 뜨겁게 부딪히며 서로 성장해나가는 극 중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는 청춘을 지나온 관객에세는 아련한 추억을, 현재 청춘의 한 .. 더보기
- [현장이YAM] 연극 '크리스천스' 프레스콜 연극 '크리스천스'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크리스천스' 프레스콜이 지난 6월 24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박지일, 김종철, 안민영, 박인춘, 김상보 배우를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전막을 시연했다. '크리스천스'는 종교적 믿음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볼 수도 증명할 수도 없지만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믿음'에 관한 뜨거운 논쟁을 다룬다. 미국의 한 대형 교회의 담임 목사가 자신이 얻은 신앙적 깨달음에 대해 설교한 후, 그 설교가 교회에 야기하는 논란과 파장을 독특한 무대 문법으로 보여 준다. 사상과 양심의 자유는 여러 나라에서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인간의 기본권이다. 모든 개인은 자신의 믿음에 의거해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 더보기
- [현장이YAM] 연극 '햄릿' 프레스콜 연극 '햄릿'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햄릿' 프레스콜은 지난 6월 1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햄릿 역의 강필석ㆍ이승주, 선왕 역의 이호재ㆍ전무송, 배우 1 역의 박정자, 배우 2역의 손숙을 비롯한 24명의 배우와 손잰책 연출, 이태섭 무대감독, 정영주 안무감독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햄릿'은 2016년에는 햄릿 역의 유인촌을 포함 연기 인생 도합 422년 내 공의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9명 배우가 모여 28회 공연을 전회 매진시켰고, 2022년에는 팬데믹 으로 움츠러든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초연의 원로 배우는 조연과 앙상블로 물러서고 햄릿 강필석, 오필리어 박지연을 포함 젊은 배우들이 가세하여 16명의 배우가 세대를 뛰.. 더보기
- [현장이YAM]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시카고' 프레스콜은 지난 6월 11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벨마 켈리 역의 최정원ㆍ윤공주ㆍ 정선아, 록시 하트 역의 아이비ㆍ티파니 영ㆍ민경아, 빌리 플린 역의 박건형ㆍ최재림, 마마 모튼 역의 김영주ㆍ김경선을 비롯한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시카고'의 한국 프로덕션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우고, 매 시즌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카고'는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더보기
- [현장이YAM]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프레스콜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인정투쟁; 예술가 편' 프레스콜은 지난 5월 27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열렸다. '인정투쟁'은 인간 주체 사이의 사회적 투쟁과 갈등을 '인정을 둘러싼 투쟁'으로 바로보고 상호성을 강조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개념이다. 2019년 초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는 한 예술가의 여정을 통해서 무대와 객석, 예술가의 권리 획득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힘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2019년 초연의 1면 무대와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를 둘러싼 4면 객석으로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관객은 다양한 높낮이의 객석에서 배우들이 걷거나 바닥을 구르고 순간, 휠체어 바퀴의 움직임들을 감각할 수 있다... 더보기
- [현장이YAM] 뮤지컬 '벤자민 버튼' 프레스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벤자민 버튼'의 프레스콜은 지난 5월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조광화 연출과 이나오 작곡가, 퍼펫 작가 문수호, 협력 연출 안무가 심새인과 벤자민 버튼 역의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 블루 역의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을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뮤지컬컴퍼니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1920년대 시카고 재즈클럽을 배경으로 완벽한 음악과 신선한 무대 구성, 그리고 경쾌하고 낭만적인 재즈 음악을 사용한 다채로운 넘버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더보기
- [현장이YAM]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 국입정동극장 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모던정동'의 프레스콜은 지난 4월 30일 정동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에는 정성숙 대표이사와 안경모 연출, 김가람 작가, 정보경 안무, 신창열 음악감독 • 작곡, 임영호 연희감독, 박진완 총괄프로듀서가 참석해 예술단원과 객원들의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모던정동'은 2024년을 살아가는 현대의 인물 '유영'이 100년 전 정동으로 타임슬립해 당대의 모던걸 '화선'과 '연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연희극이다. 전통과 서구문화가 섞여 있던 근대의 예술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내어 기존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선보여온 전통 연희의 범주를 확장하는 신선한 시도를 보였다. # 장면 시연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더보기